서학당과 오부학당이 있었다. 동서학당은 운영이 부진하여 공양왕 3년에 문익점, 정몽주의 요청으로 5부학당으로 발달, 편성되었다.
(3) 향교
인종 5년(1127)에 내린 조서에 의하여 각 주현(州縣)에 세운 관학으로 지방 중등교육기관이며 유학의 전파, 지방민의 교화가 목적이었다. 교육내용은 유교 중심
- 단군신화의 역사화를 통해서 한국인의 민족적 기본이념을 추출할 수 있고, 이 를 통해서 우리 민족의 기본적인 교육사상을 엿볼 수 있다.
1) 현세 지향적인 세계관 : 기본 세계의 긍정에서 출발
2) 향내적 인간상 : 향내적인 사고 + 개척정신 요청
3) 홍익인간의 인간관 : ‘크게 온 누리를 이익 되게 한다
오늘날 수많은 사설학원들은 경쟁이라는 자유주의의 원리에 근거한 것이지만, 그 이면에는 교육을 사적인 방식으로 해결해온 전통과 무관하지 않다. 그러면 사적 교육이 공적 교육을 대체해도 좋을까? 사적 교육기구가 공적 교육기관을 대체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일까?
서주西周의 학제 계통
1. 근현대 민족ㆍ민주운동과 호남의 위상
1-1. 일제 강점기 호남에서의 민중운동
정순제,「호남종횡관(湖南縱橫觀)」: “전남은 과거 갑오운동과 현금의 농민운동의 진원지로서 무산의 소작인들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부터 약자의 무기는 오직 단결뿐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면 단위로 노동단체를
1. 머리말
『동사강목』은 조선후기 역사연구의 귀결점이라는 측면만이 아니라 후대에 끼친 영향까지 고려할 때 더욱 그 그치가 돋보인다.
안정복과 그의 대표적인 저술인 『동사강목』은 일찍부터 학계에서 주목의 대상이 되어왔다. 그 인식은 대체로 실학의 근대성이라는 개념틀에 의해 포괄되
1.머리말
順菴 安鼎福(1712-1791)은 철학, 역사, 문학, 지리 등 폭넓고 다양한 학문을 이룩한 학자이다. 그의 저술은 48종이나 되며, 학문의 계통은 근기퇴계학파에 속한다. 순암의 저술 중 특히 동사강목은 단군조선부터 다룬 역사서로, 그가 장기간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한국사를 집대성한 역작이다
-동사강목서술을 통해 본 사학사상
일반적으로 근대 이전의 사서는 사료의 편찬이라고 할 수 있다. 이는 동사강목도 예외가 아니었다. 많은 사료를 원문 그대로 인용하고 있지만. 적어도 강목에서는 그 표현에 저자의 견해를 나타내는 용어로 바꿔 쓰고 있기 때문이다. 다시 말하면 저자의 견해가